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문단 편집) === 2020년 === 이더리움 등 그래픽 카드로 채굴하는 암호화폐들의 시세가 상승하며[* 비트코인은 그래픽 카드로는 채산성이 떨어져 전용 ASIC 채굴기를 사용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 다시 채굴 붐이 일고 있었다. RTX 3080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까지만 해도 채굴용 19웨이 메인보드의 가격이 5만원대였으나, 12윌 23일 가준으로 12만원으로 올랐다. 더구나 RTX 3080 1장의 채굴 성능이 GTX 1660 슈퍼 5장의 채굴성능과 맞먹은 수준이다. 설상가상으로 1660S, 1650S가 시작으로 3060 Ti가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3060 Ti의 물량이 동나자 RTX 3070이 채굴장으로 끌려갔고, '''이마저도 없어서 이미 채굴에 쓰인 적 있는 중고 GTX 1660 Super, GTX 1070 Ti, GTX 1080 Ti, RTX 2060들이 채굴장으로 [[재입대]]하는 웃기면서도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1000번대보다 채굴 성능이 낮은 RTX 2060과 GTX 1660 슈퍼가 왜 채굴장에 끌려갔냐고 궁금해할 수 있는데, 1차 채굴 대란이 종식되고 몇 달이 지나면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시세가 각각 15만원, 200만원으로 폭락한 후로 시세가 유지되면서 이들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차 잊어져 갔다. 그랬는데도 몇몇 업자들은 2차 대란이 터질 것이라는 믿음 아래에 계속 채굴했는데, 단종된 1000번대, 그 중에서 가장 효율도 좋았던 GTX 1060은 더 이상 구할 수 없었고, 2000번대와 1600번대는 2060, 2070, 2080 모두 채굴성능이 고만고만했기에 그 중에서 가장 효율도 좋았던 RTX 2060과 GTX 1660 슈퍼가 끌려간 것이다.][* 이들 그래픽 카드는 2022년 6월까지도 채굴장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었다.] 상술하였듯이 생산량을 마냥 늘리는 것도 문제이니 사실상 칩 내부에 [[리미터]]를 장착시켜 다중 그래픽 감지 시 연산 효율을 꺼 버리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다 싶을 정도로 암울하였다. 중국 현지에서는 아예 생산 공장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출고되면 한 번에 한 트럭당 3000개씩 싣고 간다고 했다. 이래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물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제조사 가리지 않고 RTX 3060 Ti가 '''140만원''', RTX 3070이 '''170만원''', RTX 3080이 '''250만원''', RTX 3090이 '''320만원'''까지 치솟았으며, 특히 RTX 3080 ASUS TUF나 ROG STRIX, MSI Supreme, GIGABYTE AORUS Xtreme 같은 상급 비레퍼는 아예 환상종 취급을 받고 있었으며, 더 어이없는 것은 정작 저 정도 금액을 주고 주문해도 업체 측에서 물량이 없다는 이유로 주문을 취소시킨 등 과거 파스칼의 재림이 현실화된 점이다. 1차 때도 그랬듯이 상당수의 제조사들이 채굴 전용 카드[* 'Miner', 'Mining Edition' 등의 접미사가 붙은 제품들로 일반 리테일 시장에는 판매되지 않는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지만 GPU, VRAM 생산도 한참 모자란 상태에서 얼마나 생산될지, 그리고 중고로 처분하기 용이한 일반 제품을 선호하는 채굴업자들이 채굴 전용 카드에 관심을 가질 것인지도 의문이었다. 3000번대가 전기 먹는 하마인 만큼 레퍼런스 기반에서 RGB LED 등을 과감하게 절감하고 내보내 수요를 해소해 줄 가능성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